|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프린세스 핑크’ |
|
약국화장품 데이셀코스메틱이 이달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온라인 유교전 ‘온페어(ON-Fair)’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이셀코스메틱은 이번 ‘온페어’에서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프린세스 핑크’를 선보인다. ‘프린세스 핑크’는 엄마처럼 예뻐지고 싶어 엄마를 따라 화장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기획하기 위해 개발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수성 매니큐어, 립크레용, 마스크팩, 선밤, 선스틱 등이 있다. 수성 매니큐어는 기존 유성 매니큐어에 비해 통기성 및 통수성이 뛰어나다. 또 매니큐어를 지울 때 아세톤을 사용하지 않고 스티커처럼 간단하게 제거 할 수 있다. 립크레용은 유기농 성분과 영양성분이 함께 담긴 립밤 겸용 크레용으로 착색을 최소화했고 립밤의 기능을 높여 촉촉하게 입술 케어가 가능하다.
마스크팩의 경우 100% 순면시트를 사용했고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을 모두 배제한 EWG 그린 등급의 성분들로만 만들었다. 선밤과 선스틱은 100% 무기자외선차단제 제품들이다.
데이셀 관계자는 “매년 ‘서울국제 유아교육전&키즈페어’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순한 화장품을 선보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전시회가 없어져서 아쉬웠다. 그러나 온페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남희 기자 wnhdo@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