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가 워낙 예민해서, 천연이다, 한방이다 하는것들 쓰면 피부가 뒤집어져서 피부과도 가고 해서
항상 뭔가..조심 조심 써야 하는데...
아무리 예미해도 가들되면 푸석거리고, 땡기고... 나가라 가뭄이듯 내 수분도 가뭄이구나 느껴질때....
이게 내손안에 똬~악 왔어여..
팩을 뜯었을때.. 어라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인데...뭐지? 했는데 전에 쓰던 록시땅 장미향수 그 향이네요
향은 살짝 맘에 듦
얼굴이 커서 그런가 팩이 다 덮히진 않음.. 도대체 난 언제쯤 연예인들처럼 팩이 남아서 접어 볼수 있을까요..
팩을 여러가지 써보았는데..이건 에센스가 끈적이지 않아서 짱~ 팩 하고 나면 손 끈적여서 다른건 만질수가 없어셔
손씻는것도 귀찬.............니즘..
근데 이건 에센스 형태라 살짝 흐르지만 뒤집어 쓰고 누으면 .. 최고.!!
남은 에센스는 팔다리 다 발랐는데..양이 좀만 많았으면 전신을 바를 정도에요..
팩 한번하기엔 많은 에센스라.. 아껴서 한번 더 해야겠어요..
장미시트? 인가.. 살구색상이고
보습력은 팩이 아니라.. 내 피부 한겹을 받은 듯한..ㅎㅎㅎㅎㅎ
정말 짱임! .이건 팩 아님.. 내 피부 한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