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셀에서 달팽이 엣센스 사용하고 있는데 다 떨어져서 재구매하러 들어왔다가 미스트 발견 ^ ^

원래 미스트 쓰면 더 당기는 느낌이 들어서 웬만하면 안쓰려고 하는편이였습니다.

제 피부가 좀 별나서 유분은 많은데 수분이 부족해서 얼굴이 번들거리면서도 당기는 아주 짜증나는 피부입니다.

요새같이 장마철에는 괜찮은데 사무실에 에어컨과 선풍기 때문에 오후되면 당김을 느끼는데

오늘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우선 다른분들 후기처럼 향이 정말 은은해서 좋습니다.  사용한지 지금 3시간 지났는데 아직 더 뿌리지 않아도 당김이 없네요

스프레이 방식이라 사용하기도 편하고

분사되는 사진을 여러컷 찍었는데  분자가 작아서 그런지 카메라에 안잡히네요

분사하면 정말 안개처럼 쫘~악 펴지는데

눈으로만 확인하고 카메라에 답을 수 없어서 무지 속상합니다.

다 떨어지면 재구매 의사 100% ^ ^

데이셀에서 구매하는건 항상 다시 쓰게 되는거 같네요

제가 원래 한국콜마 제품을 신뢰하거든요